2026년 양육비 산정기준표 보는 법과 양육비 계산기 활용 가이드

2026년 양육비 산정기준표 해설과 양육비 계산기로 내 양육비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가감 요소, 분담비율 산정까지 법무법인 이현이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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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6
2026년 양육비 산정기준표 보는 법과 양육비 계산기 활용 가이드

양육비 산정기준표란 무엇인가

이혼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절차를 진행 중인 분이라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가 있죠.

아이를 위한 양육비,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하고 얼마를 줘야 하는가.

양육비 산정기준표서울가정법원이 공표한 양육비 산정 가이드라인입니다.

부모의 합산 소득과 자녀의 나이를 두 축으로 하여 월 단위 표준양육비를 제시하고 있고, 전국 가정법원의 재판 실무에서 양육비를 정할 때 가장 널리 참고하는 자료이기도 하죠.

서울가정법원은 2012년 최초 제정 이래 2014년, 2017년, 2021년에 걸쳐 세 차례 개정하며 물가 상승과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해왔습니다.

다만, 이 기준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참고자료입니다.

기준표 금액이 곧바로 확정 양육비가 되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고, 각 가정의 구체적 사정에 따라 조정되거든요.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어떤 기준표가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실전 예시로 보는 양육비 계산 파트에 양육비 계산기를 넣어 두었으니, 직접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현재 적용되는 기준표

2026년 양육비 산정기준표로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가 나오는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2026년 현재 적용되는 것은 2021년 양육비 산정기준표(서울가정법원 2021. 12. 22. 공표, 2022. 3. 1. 시행)입니다.

이후 새로운 개정판은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기준표는 이전 2017년 기준표와 비교하여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부모 합산 소득 최고 구간이 900만 원 이상에서 900~999만 원, 1,000~1,199만 원, 1,200만 원 이상으로 세분화되었습니다.

자녀 나이 구간도 종전 6~11세 단일 구간이 6~8세와 9~11세로 나뉘었죠.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의 사교육비·돌봄비용 차이가 크다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전체적인 양육비 액수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소폭 증가했고요.

그렇다면 이 기준표를 실제로 어떻게 읽고 내 상황에 맞는 금액을 산출하는지, 구체적인 절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양육비 산정기준표 보는 법: 4단계 산정 절차

2026년 양육비 산정기준표

양육비 산정은 아래 4단계 순서로 진행됩니다.

1단계 – 표준양육비 결정

기준표의 가로축은 부모 합산 세전 소득, 세로축은 자녀의 만 나이 구간이에요.

두 축이 교차하는 지점의 금액이 표준양육비입니다.

여기서 부모 합산 소득이란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이자수입, 정부보조금, 연금 등 모든 수입을 합산한 세전 총액을 뜻합니다.

기준표의 표준양육비는 양육자녀 2인인 4인 가구 기준으로, 자녀 1인당 평균 금액이죠.

기준표에는 구간 평균값과 양육비 구간(최저~최고)이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2단계 – 양육비 총액 확정

표준양육비에 개별 가정의 가감 요소(거주지역, 자녀 수, 치료비, 교육비 등)를 반영하여 양육비 총액을 확정합니다.

3단계 – 분담비율 결정

부모 합산 소득 중 양육자와 비양육자의 소득 비율에 따라 각자의 분담 몫을 정하게 됩니다.

4단계 – 비양육자 지급액 산정

양육비 총액에 비양육자의 분담비율을 곱하면 실제 지급할 양육비가 산출됩니다.

대법원도 양육자의 부담 몫을 제외하고 상대방의 적정 분담액만 결정해야 한다고 판시한 바 있고요(대법원 2020. 5. 14. 선고 2019므15302 판결).

말로만 들으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실제 사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실전 예시로 보는 양육비 계산

해설서에 나온 사례를 토대로 구체적인 계산 과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 15세 딸과 만 8세 아들을 양육하고 있고, 양육자 소득이 월 180만 원, 비양육자 소득이 월 270만 원(합산 450만 원)인 4인 가구를 가정해 볼게요.

양육비 계산 예시

1단계: 딸(15~18세 구간)과 부모 합산 소득 400~499만 원의 교차점에서 표준양육비는 1,402,000원입니다.

아들(6~8세 구간)은 같은 소득 구간에서 1,140,000원이고요. 두 자녀의 표준양육비 합계는 2,542,000원이 됩니다.

2단계: 가감 요소가 없다면 양육비 총액은 2,542,000원으로 확정됩니다.

3단계: 비양육자의 분담비율은 270만 원 ÷ (180만 원 + 270만 원) = 60%이죠.

4단계: 비양육자가 지급할 양육비는 2,542,000원 × 60% = 1,525,200원으로 산정됩니다.

위 사례는 해설서의 예시입니다.

아래 계산기에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양육비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양육비 계산기

서울가정법원 양육비 산정기준표 기반 · 참고용 계산

이처럼 절차 자체는 명확하지만,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2단계의 가감 요소입니다.

같은 소득, 같은 자녀 나이라도 가감 요소에 따라 최종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거든요.


표준양육비를 바꾸는 가감 요소 6가지

기준표의 표준양육비는 말 그대로 표준이에요.

아래 6가지 요소를 반영하면 실제 금액은 상당 폭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녀 수

기준표가 자녀 2인 기준이므로, 자녀가 1인이면 가산계수 1.065(약 6.5% 증가)를 적용하고, 3인 이상이면 감산계수 0.783(약 21.7% 감소)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표준양육비가 100만 원인 경우, 자녀 1인 가구라면 약 106만 5천 원으로 조정되죠.

거주지역

자녀가 도시에 거주하면 1.079(약 7.9% 가산), 농어촌이면 0.835(약 16.5% 감산)를 적용합니다.

다만 해설서는 도시·농어촌의 단순 이분법보다 구체적인 거주지역의 물가와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가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있어요.

부모의 재산 상황

부모 일방이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산, 반대 상황이면 감산을 고려합니다.

이혼 시 재산분할과 양육비는 별개의 쟁점이지만, 실무에서는 서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죠.

👉 이혼 재산분할 비율과 기여도, 실무에서 어떻게 정해질까

고액 치료비

중증 질환, 장애, 특이 체질 등으로 고액 치료비가 발생하면 가산 대상입니다.

2021년 개정 시 종전의 장기간 치료 요건이 삭제되어, 단기간이라도 고액 치료비가 소요되면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액 교육비

유학비, 예체능 특기 교습비 등이 해당됩니다.

부모가 합의한 경우뿐 아니라, 자녀의 복리를 위해 합리적으로 필요한 범위 내의 교육비도 가산 대상으로 확대되었죠. 다만, 통상적인 사교육비 지출만으로는 가산을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비양육자의 개인회생

회생 절차 진행 중에는 감산, 절차 종료 후에는 회생 기간 중 감산분을 전보하기 위해 가산을 고려합니다.

이러한 가감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실무에서 자주 쟁점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소득이 없는 경우의 양육비예요.


소득이 없는 부모도 양육비를 내야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득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양육비 부담이 면제되지 않습니다.

기준표에는 부모 합산 소득 0~199만 원 구간에도 나이별 최저양육비가 표시되어 있거든요.

예를 들어 0~2세 자녀의 최저양육비는 264,000원(양육비 구간 하한)입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소득이 없는 부모에 대해서는 학력, 자격, 경력, 과거 임금 수준 등을 참작하여 추정 소득을 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양육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 중대한 질환이나 장애 등 수긍할 만한 사정이 있다면 부담의 감경이나 면제가 고려되죠.

해설서에서 제시하는 기준으로는, 자녀 양육으로 일시적 경력 단절 상태이나 향후 소득 활동이 기대되는 경우, 해당 나이 구간 최저양육비의 1/2을 부담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육비 산정의 각 단계마다 이처럼 세밀한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분쟁 상황에서는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국면이 생깁니다.


양육비 분쟁에서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상대방이 소득을 축소 신고하거나 사업 소득을 숨기는 경우가 대표적이죠.

이때 정확한 소득을 입증하려면 금융거래 조회, 국세청 소득 자료 확보 등 법적 절차를 통한 증거 수집이 필수입니다.

가정법원은 필요시 당사자에게 재산목록 제출을 명할 수 있으며, 거부하거나 거짓 목록을 제출하면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가사소송법 제48조의2, 제67조의3).

17년치 과거 양육비 1억 원 청구를 70% 감면받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소급 청구는 복잡한 영역입니다.

과거 양육비는 양육 경위, 소요 비용, 상대방의 부양의무 인식 여부, 재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분담 범위를 정하기 때문에, 기준표가 직접적인 산정 기준이 되기 어렵거든요.

양육비 변경 심판, 이행 강제 절차, 이혼 후 친권자 변경과 양육비를 동시에 청구한 사례 등도 각각 별도의 법적 요건이 있습니다.

양육비 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초기 단계에서 가사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협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저희 법무법인 이현은 양육비를 포함한 가사 분쟁 전반에 걸쳐 의뢰인 상황에 맞는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Q

Q1. 양육비 산정기준표의 금액을 반드시 따라야 하나요?

A1. 아닙니다. 구속력 있는 법규범이 아니라 서울가정법원이 공표한 가이드라인입니다.

다만 당사자 합의 금액이 기준표보다 현저히 낮아 자녀의 복리를 해한다고 판단되면, 법원이 적극적으로 기준을 제시하여 합리적 범위에서 양육비가 결정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837조 제3항).

Q2. 양육비 산정기준표가 2026년에 새로 개정되었나요?

A2. 2026년 3월 현재, 최신 기준표는 2021년 12월 공표(2022년 3월 시행)된 것입니다.

별도의 2026년 개정판은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개정 시 서울가정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Q3. 양육비를 합의했는데, 나중에 금액을 변경할 수 있나요?

A3. 가능합니다. 소득 변동, 자녀의 교육 환경 변화, 물가 상승 등 실질적인 사정 변경이 있으면 당사자 합의 또는 법원 심판을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837조 제5항).

Q4. 상대방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4. 법원의 이행명령, 직접지급명령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30일 이내 감치 처분 등 제재가 따릅니다.

다만 개인 SNS에 실명을 공개하는 행위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법적 절차를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양육비는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부모 공동의 책임입니다.

기준표를 통해 대략적인 금액은 파악할 수 있지만, 실제 분쟁 상황에서는 소득 입증, 가감 요소 주장, 추정 소득 산정, 과거 양육비 소급 청구 등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필요한 영역이 많습니다.

섣부른 합의보다 정확한 법률 검토가 먼저예요.

문의를 남겨 주시면, 저희 법무법인 이현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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