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합 소송으로 공사대금, 대여금 전액 회수한 실제 사례

공사대금과 대여금 미지급으로 고민이신가요? 병합 소송으로 전액 회수한 실제 사례로 알아보세요.
Aug 14, 2025
병합 소송으로 공사대금, 대여금 전액 회수한 실제 사례

공사대금 미지급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도 어디선가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한 명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속초의료원이 부적정 계약으로 수사 중인 공사대금 21억 8천만 원을 지급하지 못하며 경영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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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한 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공사에서 재하도급 영세업체들이 4억여 원의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지만, 학교와 교육 당국은 법적 지급 의무가 없다며 개입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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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적은 돈이 아닌 공사대금. 이런 일이 나에게도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요? 오늘은 공사대금 청구와 대여금 청구를 병합한 소송에서 미지급금 전액(총 6,489만 원)과 지연손해금, 소송비용까지 받은 이현의 실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이 캄캄했던 공사대금 미지급, 이 글은 본다면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공사대금 소송과 대여금 청구 소송의 병합 가능성

청구의 병합 요건

민사소송법 제253조에 따르면, 여러 개의 청구는 같은 종류의 소송절차에 따르는 경우에만 하나의 소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공사대금 청구와 대여금 청구는 모두 금전 지급 청구로서 민사소송 절차에 해당하므로 병합할 수 있습니다.

병합의 형태

두 청구는 각기 다른 청구원인에 기초하므로 단순병합 형태로 제기합니다. 단순병합은 각 청구가 서로 독립적으로 심리·판단되며, 하나의 청구가 기각되더라도 다른 청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병합의 이점

  • 소송비용 절감: 따로 소송하는 것보다 인지대·송달료 절약

  • 재판부의 종합 판단: 관련된 사실관계를 한 번에 심리

  • 집행 절차 단순화: 하나의 판결로 두 채권 집행 가능

  • 소송경제 실현: 증거 제출·심리 과정을 통합 진행


2. 공사대금과 대여금, 한 번에 청구하는 방법

두 가지를 각각 소송하면 시간과 비용이 2배로 들겠죠. 민사소송법상 같은 법원 관할이고 청구 원인이 다르더라도 함께 청구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소송 비용 절감 + 재판부의 종합 판단 + 집행 절차 단순화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여금 청구 소송과의 차이점

대여금 청구 소송은 단순히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했을 때 제기하는 소송이에요.
공사대금과 가장 큰 차이는 채권 발생 원인이 다르다는 점이죠.

  • 공사대금: 계약서·시공 확인서·정산 내역 등이 핵심 증거

  • 대여금: 차용증·계좌이체 내역·문자 대화 등이 증거

둘 다 ‘돈을 돌려받는 소송’이지만, 입증 자료의 성격이 달라서 준비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3. 실제 사례 – 공사대금 + 대여금 전액 회수

의뢰인은 중소 건설업체 대표였어요. 피고와 2년 동안 광케이블, 전기 설비 등 하도급 공사를 25건이나 했는데, 일부만 대금을 받고 나머지 약 3천만 원의 공사대금과 3천만 원이 넘는 대여금이 그대로 남아 있었죠. 그런데 피고가 연락을 피하고, 독촉에도 전혀 응하지 않았어요.

상담 후 저희가 공사대금 청구와 대여금 청구를 합쳐서 소송을 제기했는데, 피고는 재판에 단 한 번도 안 나왔고, 주소도 확인이 안 돼 결국 공시송달로 진행됐어요. 소송 과정에서 저희는 정산 내역, 회의록, 송금 기록까지 전부 정리해서 법원에 제출했죠.

결국 법원은 원고 청구를 전부 인정해서, 미지급금 총 6,489만 원과 지연손해금, 소송비용까지 전부 지급하라고 판결했어요. 판결문에는 가집행 선고까지 포함돼 있어서 바로 집행 절차에 들어갈 수 있었고, 의뢰인은 곧바로 채권 압류와 추심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 변호사의 전략 포인트

  • 피고 부재 대비 공시송달 준비

  • 각 청구 항목별 입증 자료 체계화

  • 청구 취지 보완으로 재판부 설득

  • 가집행 선고 확보로 신속 집행 가능

💡

이현은 많은 하도급·원도급, 대여금까지 한 번에 소송해 전액 회수한 사례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게 함께 하겠습니다.


4. 피고가 불응할 때 – 공시송달 절차와 승소 전략

피고가 재판에 전혀 응하지 않으면 소송이 멈출까요? 아닙니다. 법원이 정한 방식으로 송달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송달이 불가능하면, 공시송달이라는 제도를 통해 재판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피고가 출석하지 않아도 판결을 받을 수 있고, 판결 확정 후 강제집행도 가능합니다.


5. 공사대금·대여금 소송 준비 체크리스트

  • 계약서, 정산서, 시공 사진, 차용증 등 필수 증거

  • 거래 내역서와 송금 내역

  • 채무자와의 문자, 이메일, 통화 기록

  • 변호사 상담 시 사건 경위와 자료 목록 정리

  • 소멸시효(공사대금 3년, 대여금 10년) 확인


6. 변호사가 필요한 이유

  • 전문적인 법률 지식
    → 복잡한 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 가능

  • 절차 실수 방지
    → 서류 누락, 기한 초과 등 실수를 예방

  • 객관적인 대응
    → 감정이 아닌 전략 중심으로 문제 해결

  • 힘의 균형 유지
    → 상대가 법률 전문가일 때 대응력 확보

  • 시간·비용 절약
    → 조기 해결로 장기적 손실 방지

  • 다양한 해결책 제시
    → 소송 외 조정·화해 등 대안 제안 가능

  • 승소 후 집행까지 지원
    → 강제집행 등 후속 절차까지 완벽하게 처리


7. 자주 묻는 질문

Q1. 계약서가 없는데 공사대금 소송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시공 사진, 정산 내역, 거래명세서, 증인 진술 등 다른 자료로도 입증할 수 있어요.

Q2. 대여금 청구에 차용증이 꼭 필요한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계좌이체 내역이나 문자, 녹취 등으로도 입증이 가능합니다.

Q3. 피고가 해외에 있으면 공시송달이 되나요?
가능하지만, 절차가 더 복잡하니 변호사 도움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Q4. 공사대금과 대여금을 따로 소송하면 안 되나요?
가능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이중으로 들 수 있어, 병합 청구가 유리합니다.

Q5. 판결 후에도 돈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판결문을 근거로 채권 압류, 부동산 경매 등 강제집행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공사대금이나 대여금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주겠지’ 하고 기다리면 오히려 회수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특히 연락이 끊긴 채무자라면, 공시송달까지 고려해 빠르게 소송을 준비하는 게 중요해요.


저희는 여러 채권 사건을 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상담부터 판결·집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
. 혹시 지금 미지급 대금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오늘이 바로 상담 시작하기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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