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배우자의 상속권 | 가능 OR 불가능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받을 수 없지만, 관계 입증·기여도 주장·보험금·유족급여 등 비상속 권리를 확보
Aug 05, 2025
사실혼 배우자의 상속권 | 가능 OR 불가능

사실혼은 법적 혼인은 아니라 일정 요건 충족 시 법원에서 관계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민법상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권이 없고, 사망 시 재산분할·상속은 불가능한게 현실이죠. 다만 공동생활 내역, 경제적·정서적 기여 등을 증명하면 유족급여, 보험금, 또는 재산분할청구권 등을 인정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법상 유효한 배우자 지위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1. 사실혼 상속, 법적 권리와 한계

법적으로 혼인신고 없이 부부처럼 동거하며 살아가는 관계를 의미해요. 사실혼 상속 문제는 법적 혼인과 달리 복잡해요.

사망 시 사실혼 배우자는 법정상속인이 아니며, 사실혼 상속 절차도 일반 상속과 달리 별도 입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육체적·정서적 관계, 공동생활, 가족 행사 참여, 경제 공유 등 다각도의 입증이 필요합니다. 법원은 동거 기간, 주소·주민등록, 공동 여행·병문안, 자녀 여부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요.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으로 살아갈 경우, 민법상 유효한 배우자 지위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2.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받을 수 없나요?

민법 제1003조는 법률상 배우자만 상속인이 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고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인으로 포함되지 않죠. 헌법재판소도 이를 합헌으로 판단했고 객관적 기준 부재로 법적 불확실성을 막기 위한 취지인거죠. 따라서 피상속인 사망 시 사실혼 배우자는 법적으로 상속권이 없고, 재산을 직접 상속받을 수 없어요.


3. 상속을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대응방법

  • 사실혼 종료 시 재산분할청구권을 법원에 요청할 수 있어요. 생전에 해소하는 경우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사망으로 종료된 경우 상속권 자체는 없고, 재산분할청구권도 인정되지 않는 판례가 일반적입니다.

  • 대신 유족급여, 보험금, 퇴직금 등 비상속 영역에서 권리 주장이 가능합니다.

→ 이런 경우엔 사실혼 관계·기여도 입증이 중요해요. 공동생활 내역, 경제적 기여, 간병, 생계 협력 등을 자료로 체계 정리해 제출해야 법정에서 인정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입증 자료 체크리스트 & 작성 가이드

증거 유형

구체적 증거 예시

정리 방법

주민등록 등본

• 동거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동일 주소지 등본 및 초본
• 세대주·세대원 관계 표시

1. 기간별 스캔/출력
2. 전입·전출 기록과 세대주 변경이력 별도 표 요약
3. 날짜 순 정리

공동계좌 내역

• 통장 사본·인터넷뱅킹 입출금 내역
• 급여 이체 내역·생활비·병원비·임대료 등 공동지출 내역

1. 거래내역 PDF 저장
2. 당사자 이름·계좌번호 확인
3. 급여 이체 내역 별도 표 작성
4. 지출 용도별 표 작성

병원·장례비 영수증

• 병원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 장례식장 계약서·영수증
• 보호자 서명·간병 일지

1. 날짜·사용처별 폴더 구분
2. 스캔본에 메모(OO병원, 보호자) 기재
3. 총액 합산표 삽입

메시지·사진

• 카카오톡·문자·이메일 스크린샷
• 결혼식·여행·가족행사 사진(메타데이터 포함)
여보, 우리 집 등 지칭 대화

1. 날짜별 폴더 구분
2. 핵심 문구 강조 표시
3. 사진 설명(누가·언제·어디서) 첨부

기타 자료

• 결혼식 사진·영상
• 가족 행사 증명(명절·제사)
• 보험 수익자 지정 서류
• 공동 명의 자산 관련 서류
• 공동 사업자 등록 증빙
• 공증 진술서·제3자 확인서

1. 양식 활용(공증 가능)
2. 연락처·관계 명시
3. 첨부 서류 목록표 작성


4. 혼인신고 안 한 게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 혼인신고가 없으면 법적으로 배우자로 인정받을 수 없고,

    상속권도, 자동적 유족권도 부여되지 않아요.

  • 이런 현실은 사실혼 배우자에게 큰 불이익이므로,

    입증 자료 정리: 주민등록상 동거 내역, 생활비 분담 증빙, 공동 계좌, 병원 기록, 가족사진, 메시지 내역 등이 중요합니다.

10년 동거에도 사실혼배우자상속권은 0원!

그 사람 돌아가고 나서, 장례까지 제가 다 치렀어요.병원비도 제가 냈고요. 애도 제가 혼자 키우고요.근데, 시댁에서 말하더라고요.

당신은 법적으로 아무 관계 없는 사람 이라고요. 함께 살아온 시간은 10년. 결혼식도 올렸고, 주위에서도 다들 부부로 알았어요.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편 명의의 집도, 통장도, 아무것도 제 몫이 아니게 됐습니다.

심지어 자녀가 있어도,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권이 0원입니다. 그 사람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법적으로 먼저 상속인이 되는 거죠. 결국, 억울하더라도 할 수 있는 법적 대응은 기여분 청구유언장 존재 여부 정도뿐입니다.


5.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

  • 사실혼 관계를 법원에서 인정받으려면 입증 자료 구성과 법리 정리가 필수입니다.

  • 비상속 권리 주장: 유족급여, 보험금, 재산분할청구 등 각 제도별 요건이 복잡하고 전문성이 필요해요.

  • 상속자 간 분쟁 발생 시, 합의 조정이나 소송 전반에 대한 전략적 설계 및 중재가 중요합니다.

💡

3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법무법인 이현은 수백 건의 사실혼 상속 분쟁을 성공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막막한 현실과 깊은 고민, 저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믿고 맡겨주세요. 경험 많은 이현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최적의 해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사실혼 배우자의 권리와 의무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권리: 관계 입증 시 재산분할청구권, 위자료, 유족급여 또는 보험금 청구 가능성.

  • 의무: 기본적으로 부양·협력 의무 인정되며, 공동채무 등 책임도 법원 판단 대상이 됩니다.

Q2. 상속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사실혼 배우자는 법정 상속인이 아니므로 상속 개시 시 상속인 청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요. 단, 유언이 있다면 수익자 지정 또는 유언자산 지정 가능성도 있으니 유언 분석이 필요해요. 상속자 간 협의, 조정, 소송에 따라 분쟁 조정 절차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Q3. 유언과 증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유언: 피상속인이 사망 후 유언 내용대로 자산을 분배. 사실혼 배우자도 유언자로 지정될 수 있어요.

  • 증여: 생전에 자산을 이전하는 방식. 공동생활 중 증여된 자산은 기여도 입증 시 인정될 수 있어요.


사실혼 상태에서는 법정 상속권이 없으므로, 상속을 받기 위해서는 사실혼 관계 및 기여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와 법리 정리를 충실하게 갖춰야 해요.

유족급여, 보험금, 재산분할청구 등 비상속 권리 확보와 상속자 간 합의 설계를 위해서는 경험 있는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동거 증명, 기여 증빙, 공동생활 내역 정리를 시작하시고, 전문가 상담을 검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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