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후에도 채무불이행자? 2026 대법원 판결로 명부 말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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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9, 2026
면책 후에도 채무불이행자? 2026 대법원 판결로 명부 말소하는 법

면책까지 받았는데 왜 아직 채무불이행자일까요?

어렵게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끝내고 면책 결정문까지 손에 쥐었을 때, 그 기분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홀가분하셨을 겁니다.

이제 다시는 빚이라는 꼬리표가 나를 괴롭히지 않을 거라 믿으셨겠죠.

그런데 막상 신용카드를 만들려 하거나 작은 대출이라도 알아보려 하면, 당황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직 채무불이행자 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서 어렵습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다 끝난 거 아니었나요? 면책받으면 자동으로 지워지는 거 아닌가요?"

억울하고 답답한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압니다.

면책을 받았다고 해서 법원에 등재된 명부가 자동으로 삭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최근 대법원은 여러분 같은 분들의 손을 들어주는 아주 의미 있는 판결을 내놓았습니다.


오늘부터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말소 신청 준비해야 하는 사람

  • 면책 결정이 확정된 지 한참 지났는데,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이 거절되는 분

  • 면책 결정 이후 갑자기 나타난 채권자가 뒤늦게 명부 등재 신청을 한 분

  • 법원에서 면책받았다고 항변해도 "채권자 목록에 없으니 돈 갚아라"는 압박을 받는 분

  • 이제 정말 새 삶을 살고 싶은데, 과거의 빨간 줄이 발목을 잡고 있는 분

면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합니다

채무자 B씨는 9년 전의 보증 채무로 인해 채무불이행자명부에 등재되었습니다.

이후 파산 절차를 멈추지 않고 진행해 마침내 면책 결정을 받았죠.

하지만 채권자는 "내 채권은 목록에 없었으니 면책되지 않았다"며 명부 등재를 유지시켰습니다.

B씨는 억울했습니다.

경제적 재기를 하라면서 한쪽에서는 채무불이행자명부에 ‘불성실한 채무자’ 라고 광고하고 있었으니까요.

대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판단했을까요?


면책 결정 받았으면 채무불이행자명부에서 삭제 가능

대법원 2026. 1. 9. 선고. 2025마7576

대법원은 채무불이행자명부 등재 제도가 채무자의 명예와 신용에 중대한 불이익을 가해 돈을 갚게 만드는 간접 강제 수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채무자에 대한 면책결정의 확정은 민사집행법 제73조 제1항의 채무가 소멸한 경우에 준한다고 보아야 한다. 따라서 채무자심문 등을 통하여 채무불이행자명부 등재 전에 위와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면 등재신청에 정당한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아 그 신청을 기각하여야 한다.

면책 제도의 근본 취지 보호

면책은 지급불능에 빠진 채무자에게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면책 후에도 명부 등재를 유지하며 압박하는 것은 재기를 보장하려는 제도의 근본 취지에 정면으로 위반된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

면책 = 채무 소멸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대법원은 면책결정의 확정을 민사집행법 제73조 제1항에서 말하는 채무가 소멸된 경우에 준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즉, 빚이 없어진 것과 다름없으니 명부에 이름을 올려둘 이유도 사라진 것입니다.

📖

민사집행법 제73조 (명부등재의 말소) ① 변제, 그 밖의 사유로 채무가 소멸되었다는 것이 증명된 때에는 법원은 채무자의 신청에 따라 채무불이행자명부에서 그 이름을 말소하는 결정을 하여야 한다.

누락된 채권도 악의가 없다면 구제

설령 채권자 목록에서 빠졌더라도, 채무자가 일부러 숨긴 악의가 증명되지 않는 한 면책의 효력은 미칩니다.

그리고 이 악의를 증명할 책임은 채무자가 아닌 돈을 받으려는 채권자에게 있습니다.


2026년 대법원 판결이 여러분에게 주는 시사점

이번 대법원 2025마7576 결정은 단순히 한 개인의 승소가 아닙니다.

면책 후에도 낙인 속에 살던 수많은 채무자에게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 판결입니다.

면책결정 확정되면 말소신청 바로 하세요

그동안 면책된 채무가 민사집행법상 채무의 소멸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하급심마다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대법원은 이번에 논란을 종식시켰습니다.

법적으로 당당하게 채무불이행자 명부 말소를 요구할 권리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채권자 목록에서 빠진 빚인데... 가능할까요?

이번 판례의 주인공도 사실 채권자 목록에 해당 채무를 적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목록에 없으니 면책 효력이 없다"며 기각되었을 사안이었죠.

  • 실수는 무죄입니다

    • 채무자가 빚의 존재를 정말 몰랐다면

    • 설령 그 과정에 실수가 있었더라도 '악의(일부러 숨김)'가 아니면 면책 효력이 미칩니다.

  • 채권자가 증명해야 합니다

    • 이 사람이 나쁜 마음으로 내 돈을 안 갚으려고 일부러 뺐다"는 사실

    • 채권자가 직접 증거를 가져와서 증명해야 합니다.

  • 채권자의 공백

    • 이번 사건처럼 판결 후 9년 동안 채권자가 아무런 독촉이나 추심을 하지 않았다면,

    • 채무자가 그 빚을 잊고 목록에서 누락한 것은 '악의'가 아니라고 볼 여지가 큽니다.


채무불이행자 명부, 신용등급 때문에 힘들었다면

대법원이 길을 열어주었지만, 법원이 여러분의 이름을 알아서 지워주지는 않습니다.

면책 결정이 확정되었다면, 지금 바로 채무불이행자명부 말소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 왜 변호사가 필요할까요?

"대법원이 그렇게 판결했으면 법원이 알아서 지워주는 것 아닌가요?"

법원은 여러분의 사정을 일일이 확인해 자동으로 기록을 삭제해주지 않습니다.

악의적 누락 공격을 방어해야 합니다.

채권자는 명부 말소를 막기 위해 "이 채무자는 내가 돈을 갚으라고 독촉했는데도 일부러 목록에서 뺐다"며 공격해 올 것입니다.

이때 단순히 "몰랐다"고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당시의 송달 기록, 주소지 변동 내역, 채권자와의 기록 등을 법리적으로 분석해 비악의성을 증명하는 것은 고도의 전략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한 번의 기각은 치명적입니다. 말소 신청이 한 번 기각되면, 같은 사유로 결과를 뒤집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대법원 판례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도, 잘못된 서류 준비나 미흡한 소명으로 기회를 날려버리는 분들을 볼 때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첫 단추를 전문가와 함께 꿰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금융권과의 신용 정보 삭제까지 완결해야 합니다.

법원에서 말소 결정을 받는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 결정이 전국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정보에 정확히 반영되어 실제 신용 점수가 회복되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당신의 신용은 계속 정지상태입니다

채무불이행자명부는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망설이는 동안에도 신용불량이라는 낙인은 여러분의 경제 활동을 옥죄고 있습니다.

"이미 면책받았으니 괜찮겠지"라는 안일함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대법원이 마련해 준 이 강력한 법적 근거를 활용해, 당신의 권리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재기를 위한 계획

📃 즉시 확인: 대법원 '나의 사건검색'을 통해 본인을 등재한 채권자와 사건번호를 확인하세요.

📃 서류 준비: 면책결정문과 확정증명원을 즉시 발급받으세요.

📃 전문가 상담 : 특히 목록 누락 채권이 있다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하지 말 것: 채권자가 목록 누락을 빌미로 입금을 요구할 때, 섣불리 송금하거나 각서를 써주지 마십시오.

면책 효력을 포기하는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삶을 위한 마지막 문턱, 저희가 함께 넘겨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에서 불이행이라는 글자를 지우고 신용이라는 가치를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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