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 잠적, 경매 개시 통지에도 전세보증금 돌려받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이현입니다.

요즘 전세사기와 임대인의 보증금 미반환 문제로 상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못 받을까 불안한 세입자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 의뢰인 한 분도 경매와 맞닥뜨리며 “보증금을 다 잃는 건 아닌가요?”라며 찾아오셨습니다.

경매 개시 통지와 전세보증금 불안

의뢰인분은 성남의 한 주택에서 9천만 원 보증금으로 거주 중이었습니다. 몇 년 동안 문제없이 살던 중, 갑자기 임의경매 개시 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제 전세보증금은 어떻게 되나요? 전세사기 당한 건가요?” 임대인은 연락도 되지 않았고, 보증금 반환 이야기는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의뢰인분은 경매와 보증금 문제로 법률 상담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경매 중에도 전세보증금 전액 반환

저희가 사건을 맡아 배당요구 신청을 통해 임차인의 우선변제권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소송 절차에서 임대차계약 종료와 보증금 반환 의무 발생을 적극적으로 주장했죠. 그 결과, 법원은 저희 주장을 전부 인정해 전세보증금 9천만 원 전액 반환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경매로 인해 불안했던 의뢰인은 결국 소중한 보증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경매와 전세보증금 보호의 핵심

이 사건의 핵심은 경매와 배당요구의 시기였습니다.

• 경매 개시 통지를 받은 시점

• 배당요구를 신청한 타이밍

• 임대인의 불응에도 공시송달 절차까지 진행

이런 복잡한 절차를 정확히 밟아야 전세보증금 반환이 보장됩니다. 특히 경매 사건에서는 한 번 기회를 놓치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집니다.

변호사가 없었다면?

만약 혼자 대응하셨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겁니다.

• 배당요구 기한을 놓쳐 전세보증금을 잃었을 수도 있고

• 임대인 연락 두절로 소송조차 진행 못 했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전세사기 피해자처럼 수천만 원을 날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변호사가 개입해 전략적으로 대응했기에 의뢰인분은 경매 상황에서도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전세집 경매로 넘어갔을때 대응법

경매와 전세보증금, 혼자 해결하지 마세요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세입자는 막막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를 행사하면 전세보증금 반환은 가능합니다.

👉 현재 집이 경매에 넘어갔거나, 임대인이 보증금을 주지 않아 전세사기처럼 불안하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법무법인 이현에 상담 주시기 바랍니다. 경험 많은 변호사가 끝까지 함께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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